치매 초기의 엄마•아빠와의 여행 주의할점과 추천 코스

치매 초기의 엄마 • 아빠와의 여행 주의할점과 추천 코스

- 치매 중기와는 다른 여행입니다!

❤️ 가장 중요한 건…

“기억에 남을 걸 만들어야지”가 아니라
👉 지금 함께 기분 좋게 있는 것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

사랑하는 가족이 옆에 있고, 엄마•아빠가 불안하지 않다는 것만으로 이미 좋은 여행입니다.

💛 여행 컨셉

• 무리하지 않는 일정
• 낯설지 않은 장소 선택
• 기억을 자극해주는 감각 요소 포함
• 예측 가능한 일정 + 갑작스러운 이동 최소화
• 엄마를 “도와드리는” 게 아니라 “함께 즐기는” 느낌 중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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🧳 여행 추천 지역 (국내 기준)

1. 강릉·속초 방향
• 장점: 바다·바람·향기 → 감각 자극에 우수
• 무리 없이 카페, 바닷가 산책, 해변의자 휴식 가능
• 추천 스폿
• 안목해변 테라로사(커피 향 + 햇살 + 바람)
• 속초 영금정 (난간 있고 짧은 산책)
• 주문진 방파제(드라마 촬영지지만 조용한 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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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부산(해운대·광안리 평일 기준)
• 바다·바람 + 편의시설 잘 되어 있음
• 너무 붐비지 않는 시간 선택 (아침, 평일 오후)
• 추천 코스
•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(앉아서 풍경 감상)
• 광안리 카페 거리 — 해 질 무렵 바다보기
• 호텔 조식 → “같이 먹는” 경험이 기억에 도움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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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남해 or 통영
• 한적하고 자연스럽고 시야가 탁 트임
• 직선형 동선 추천 (돌아다니는 구조 X)
• 추천 코스
• 남해 다랭이마을 전망대
• 통영 케이블카 (경사 있지만 안전)
• 미륵산 정상 카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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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가까운 여행지도 가능 (중요!)
• 치매 초기에는 *멀리 가는 것보다
“같이 움직였다”는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.
• 예:
• 과거 자주 가던 공원
• 엄마가 좋아하던 빵집
• 오래된 시장이나 나들이 장소
→ “기억 연속선” 유지에 도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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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치매 초기 여행 시 꿀팁

선택권 주기
• “엄마 여기 창가 자리 어때?”
• “이거랑 이거 중에 뭐 드실래요?”

반복해서 알려주기
• “우리는 오늘 강릉 왔어”
• “바다 보러 왔지. 같이 오니까 좋네”

감각을 자극하는 질문
• “바람 시원하지?”
• “파도 소리 들리지?”

사진 찍기 → 집에 와서 기억 보조
• “이 사진 어디였지?” 대신
• “엄마 이날 여기 같이 갔었지? 바다 예뻤지?”

       하루에 긴 이동 2회 이하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동 + 이동 → X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이동 → 휴식 → 이동 → 휴식 → 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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❗ 꼭 챙길 것

• 평소 드시던 약
• 따뜻한 옷 (장소와 무관하게 반드시)
• 작은 간식
• 긴급 연락 카드 (엄마 이름 / 연락처 포함)
• 얇은 모자 또는 바람막이
• 물티슈 & 휴지
• 여분 속옷 (예상 밖 실수 대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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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영상

https://youtube.com/shorts/4nG9-OzC8WQ?si=J19-af0EG9vE90S0

치매가 있으신 부모님과 여행?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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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 초기의 엄마•아빠와의 여행 주의할점과 추천 코스